오는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로 이전
내달 18일까지 SMS·이메일로 제2여객터미널 안내 예정
에어프랑스와 KLM 네덜란드항공은 오는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로 이전 한다고 15일 밝혔다.
T2는 승객들이 더욱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있다.
키오스크(KIOSK·무인탑승수속기기) 및 셀프 백 드롭기기 등 무인 자동화 서비스와 체크인·보안검색 서비스를 확대해 빠른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에어프랑스 첫 운영 개시 항공편은 1월 18일 이후 인천에서 출발하는 AF267·AF5093, 1월 18일 이후 인천에 도착하는 AF264·AF5092 항공편 (2018년 1월 17일 파리 출발 항공편 포함)이다.
KLM 첫 운영 개시 항공편은 1월 18일 이후 인천에서 출발하는 KL200 항공편과 1월 19일 이후 인천에서 출발하는 KL856, 1월 18일 이후 인천에 도착하는 KL855·KL201 그리고 대한항공 공동운항 항공편이다.
양사는 승객들의 초기 혼란을 막기 위해 1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1개월 동안 SMS와 이메일로 제2여객터미널 안내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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