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 1216억원 매수세…셀트리온 3형제 급등
코스닥 지수가 시가총액 상위주 고공행진으로 장중 890선을 돌파했다.
15일 오후 1시4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99포인트(1.95%) 오른 890.04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약이 3% 이상 급등 중이고 음식료 담배, 의료 정밀기기도 2% 넘게 상승 중이다. 반면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 금속, 종이목재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제약 바이오주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셀트리온은 전거래일보다 2.33% 오른 2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6.82%), 신라젠(3.98%), 셀트리온제약 (23.48%), 바이로메드(24.39%), 티슈진(3.37%), 메디톡스(3.78%), 휴젤(0.59%), 코미팜(3.00%) 등도 상승세다. 펄어비스(-1.66%), 파라다이스 (-0.45%) 등은 하락세다.
대성창투 SBI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 등 가상화폐 테마주로 분류된 종목들도 급등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1216억원을 매수하고 있고 기관투자자는 465억원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620억원 가량 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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