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클래스 체크인 라운지·탑승수속카운터·교통센터 견학
키오스크로 탑승수속 직접 체험해 보기도
대한항공은 지난 15일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어린이 기자단'을 초청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행사는 대한항공이 매년 주최하는 초등학생 대상 사생대회로 지난 대회에서 처음 34명의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을 선발했다.
이번 견학은 어린이 기자단 활동의 일환으로 18일 개항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모습을 둘러보고 어린이 만의 시각으로 생동감 있게 취재했다.
기자단은 홍보관 방문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견학을 시작했다.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체크인 라운지·탑승수속카운터·셀프백드롭카운터 및 교통센터 등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둘러봤다.
특히 직접 키오스크(무인탑승수속기기)를 통해 탑승수속을 체험해 봄으로써 새로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몸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제2여객터미널에 새로 생긴 시설들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교통약자 라운지와 탑승권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대형 화면에 항공기 출발 시간 및 게이트 정보가 나타나는 '운항정보표출시스템'에 열띤 취재 열기를 보였다.
기자단의 취재 내용은 대한항공의 사내외보 스카이뉴스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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