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누적 2만2500여명 참여
연말 소득공제 혜택 제공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하며 올해로 20년을 맞았다.
25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올해 첫 사랑나눔 헌혈행사는 지난 24일 제철소 내 생산종합관제센터와 금호동 복지센터에 마련된 헌혈부스에서 진행됐다.
사랑나눔 헌혈행사는 광양제철소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함께 마련한 행사로 1998년 2월부터 20년 동안 광양제철소에서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헌혈 참여 직원들에게 봉사 마일리지와 함께 기념품 및 연말 소득공제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제철소 직원 및 가족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광양지역 포스코패밀리 헌혈봉사 누적인원은 2만2500여명을 기록했다. 전사적으로는 약 5만23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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