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5일 2017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M15 팹을 올해 연말까지 건설 완료하고 내년 초 장비를 입고할 계획이었는데 예정보다 2~3달 앞당기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입고를 앞당기더라도 실제 M15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2019년부터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시 공장에 대해서는 올해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을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투자규모를 확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M15와 우시 팹 추가 투자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는 많은 금액을 설비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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