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31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OSP는 정제마진에 기본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며 “최근 사우디 OSP가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일부 상승했지만, 미국 셰일오일 생산 상승 등이 우려됨에 따라 OSP가 향후 급격하게 상승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SK에너지, SK인천석유화학 등 석유사업 영업이익에 환율효과는 700억원의 손실이 반영됐고, 유가에 따른 재고효과는 2500억원 이익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4분기 인천석유화학의 석유사업과 화학사업 영업이익은 유사한 수준으로 각각 700억원 내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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