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형 PL스낵 11종과 따로초밥 선봬
모든 제품 1980원으로 가성비 높여
편의점 이마트24가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층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편의점에 적합한 용량의 자체브랜드(PL) 스낵 11종과 직접 초밥을 만들어 먹는 '따로초밥'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스낵 11종은 왕소라과자, 고구마과자, 계란과자 등 전통스낵부터 젊은 층의 취향을 고려한 갈릭새우, 불닭스낵, 카라멜콘 등 신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타사의 PL상품(60~100g)에 비해 용량은 늘리면서(평균 180g) 모든 제품을 1980원의 동일한 가격으로 가성비를 높였다.
따로초밥은 '훈제오리&산적'과 '한치&문어' 등 2가지 종류가 있다. 훈제오리&산적은 훈제오리, 계란말이, 새우, 고기산적, 맛살 등 5가지로 구성됐다. 한치&문어는 맛살, 문어, 새우, 한치, 계란말이 등 4가지로 담았다. 가격은 각각 5800원이다.
따로초밥은 이달 중 수도권 66개점에서 시범적으로 판매한 뒤,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24 MD담당 진영호 상무는 "이미 노브랜드, 피코크 등 PL 제품을 통해 가성비 높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확인했다"며 "특히 올해 이마트24는 PL상품 강화, 해외직소싱 제품 확대 등 상품차별화를 통한 영업력 증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