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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家 4세 이규호, 계열사 CEO 첫 임명…'리베토' 이끌어

  • 송고 2018.02.19 08:28 | 수정 2018.02.19 08:28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계열사 규모 작지만, 경영능력 시험대 올라

이웅열 코오롱 회장의 장남 이규호 (주)코오롱 상무가 셰어하우스 사업을 운영하는 계열사 대표를 맡아 4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이 상무가 최고경영자(CEO)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이 상무는 최근 코오롱글로벌의 자회사인 리베토의 초대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리베토는 초기 자본금이 15억원인 소규모 회사로 코오롱글로벌이 전체 지분의 60%를 갖고 있다. 이 상무는 최근 36억원을 출자해 지분 15% 내외를 확보했다. 리베토는 코오롱글로벌의 자회사 코오롱하우스비전에서 분할된 회사로 코오롱하우스가 출시한 여성 전용 셰어하우스 브랜드인 '커먼타운'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규모가 작지만 재계에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코오롱이 '4세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셰어하우스 사업이 이 상무의 경영 능력을 시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이 상무는 2015년 청년 창업 육성과 스타트업 투자를 업으로 하는 사내 태스크포스팀(TFT)인 코오롱이노베이스 설립에 참여하며 경영 보폭을 넓혀왔다.

신산업을 창출하는 기업 주도 벤처캐피털(CVC)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무는 지주사인 (주)코오롱의 전략기획담당과 리베토 대표이사직을 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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