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하이투자증권 주식의 처분 예정일을 미확정으로 30일 정정 공시했다.
30일 현대미포조선은 "하이투자증권 처분 예정일이 오늘(30일)이었고 계약이 유효하지만, 금융당국의 승인을 대기 중이어서 추후 진행상황이 확정되면 재공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11월 보유 중인 하이투자증권의 주식 전량을 3월 30일까지 처분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 처분 금액은 450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9.93%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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