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서 개최
이탈리아 최고급 정장 맞춤 서비스 제공
갤러리아백화점은 이탈리아 무역공사(ITA)와 함께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에서 이탈리아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비바! 이탈리아(VIVA! ITALIA)'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ITA는 ▲뉴욕 삭스 피프스 에비뉴 ▲일본 이세탄 ▲영국 하비니콜스 ▲독일 카데베 등 세계 주요 백화점과 '이탈리아 패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갤러리아백화점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주요 행사로는 '이탈리안 젠틀맨'을 테마로 이탈리아 최고급 정장 브랜드 체사레아톨리니, 톰볼리니, 알레산드로 제랄디,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정장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이탈리아 브랜드 할인 및 기프트 증정, 이탈리아 와인페어, 로마 왕복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 경품행사, 이탈리아 피자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고객 반응을 살펴본 후 해당 캠페인을 매년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 10월 에 계획된 '비바! 이탈리아' 캠페인에서는 국내에 아직 미진출한 오랜 전통의 이탈리아 지역 신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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