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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영화사업 관장 '롯데컬처웍스' 탄생

  • 송고 2018.04.06 18:16 | 수정 2018.04.06 18:21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 6월1일 물적분할

인니에 법인 설립 예정, 2022년까지 동남아 140개 개관 목표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

롯데쇼핑으로부터 시네마사업본부가 물적분할돼 영화사업을 전담하는 롯데컬처웍스가 탄생했다.

롯데쇼핑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시네마사업본부의 분할 계획 승인 및 임시 주총 소집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네마사업본부는 오는 6월1일부터 롯데컬처웍스㈜라는 독자적인 법인으로 물적분할(롯데쇼핑 지분 100% 소유)된다.

현재 시네마사업본부는 롯데시네마와 롯데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국내 113개, 해외 45개를 보유하고 있는 멀티플렉스 체인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신과함께' 등 연간 10여 편의 국내 영화와 할리우드 대형 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영화를 배급하는 투자배급사다.

롯데컬처웍스는 해외시장 개척 등 신규 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기존 중국과 베트남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에도 새로 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얀마 등 신규 동남아 시장 진출 검토도 적극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2년까지 동남아 시장 내 140개의 영화관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OTT(인터넷망을 이용한 영상 콘텐츠 서비스) 등 신규 플랫폼 사업 오픈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이번 분리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확장해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독자적인 법인으로서 롯데컬처웍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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