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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7 씽큐'에 자동조절 LCD·노치디자인 적용

  • 송고 2018.04.25 10:00 | 수정 2018.04.26 20:49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스스로 밝기, 색 조절하는 LCD 디스플레이 탑재

상단 노치디자인 적용…사용자 편의 따라 형태, 기능 선택 가능

G7 씽큐. 즐기고 싶은 콘텐츠 종류에 맞춰 모드를 선택하는 장면. 상단 베젤 부분은 상태 표시줄로 쓰거나 메인 화면과 합쳐 하나의 화면으로 넓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한 '뉴세컨드 스크린'으로 채웠다. ⓒLG전자

G7 씽큐. 즐기고 싶은 콘텐츠 종류에 맞춰 모드를 선택하는 장면. 상단 베젤 부분은 상태 표시줄로 쓰거나 메인 화면과 합쳐 하나의 화면으로 넓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한 '뉴세컨드 스크린'으로 채웠다. ⓒLG전자

LG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ThinQ)'에 화면 밝기와 색을 사용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하는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한 제품 상단에는 노치디자인을 적용해 화면 크기를 최대치로 키웠다.

25일 LG전자에 따르면 내달 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첫 공개되는 G7 씽큐에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뉴세컨드 스크린 등 전작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을 적용했다.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는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휘도를 구현한다. 이에 따라 색감도 더욱 풍성해진다. LG전자는 LCD의 백라이트 투과율을 높여 크기와 해상도가 같은 다른 디스플레이보다 더 밝고 높은 소비전력 효율를 구현했다.

한낮 밝은 햇볕 아래에서 화면을 선명하게 보기가 힘들다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밝기 부스트' 기능을 적용했고 소비전력은 전작 G6 대비 최대 30%까지 줄였다.

G7 씽큐 상단 이미지. ⓒLG전자

G7 씽큐 상단 이미지. ⓒLG전자

LG전자는 베젤 두께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G6 대비 하단 베젤을 절반 가까이 줄여 화면의 크기를 키웠고 기존 상단 베젤 자리에는 애플이 아이폰X에서 선보였던 노치디자인을 적용했다. LG전자는 이를 '뉴세컨드 스크린'으로 명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뉴세컨드 스크린은 지난 2015년 LG전전가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세컨드 스크린을 진화시킨 것"이라며 "고객이 디스플레이의 형태와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세컨드 스크린은 상단 베젤 부분을 상태 표시줄로 쓰거나 메인 화면과 합쳐 하나의 화면으로 넓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상태표시줄로 활용하면 고객이 실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메인 화면은 더 커진다.

더 큰 화면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감상하고 싶다면 사용자가 뉴세컨드 스크린과 메인 화면을 합쳐 하나의 화면으로 만들 수도 있다. 이 경우 화면 세로와 가로의 비율은 19.5:9로 늘어나 사용자가 더욱 넓은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디스플레이는 TV처럼 콘텐츠 특성에 따라 최적의 화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에코 △시네마 △스포츠 △게임 △전문가 등 즐기고 싶은 콘텐츠의 종류에 맞춰 모드를 고를 수 있다.

G7 씽큐는 내달 2일 미국 뉴욕, 3일 서울 용산에서 첫 공개된다. LG전자는 신제품 공개행사에 국내외 미디어를 초청해 제품 설명과 함께 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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