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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안양점 매각 추진…"체질개선 작업"

  • 송고 2018.04.25 10:11 | 수정 2018.04.25 10:11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엔터식스패션쇼핑몰과 인수 협상 진행 중

부평·인천·영플라자 청주점도 정리 나서

롯데백화점 안양점 [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 안양점 [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안양점 매각에 나선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안양점을 비롯해 부평점, 인천점, 영플라자 청주점 등 실적이 부진한 점포를 정리해 영업 효율화에 나설 예정이다.

백화점 업계 1위인 롯데가 그동안 꾸준히 출점해왔던 전략과는 상반된다. 점포를 정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는 안양역사에 있는 안양점의 영업권을 매각 또는 양도하기 위해 여러 유통업체와 접촉해왔다. 이 가운데 엔터식스패션쇼핑몰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엔터식스는 왕십리, 강변테크노마트, 상봉, 천호, 한양대 등지에서 복합쇼핑몰을 운영하는 중견업체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매출보다는 수익 중심의 질적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 작업"이라고 말했다.

롯데는 지난 2002년 안양역사㈜와 2032년까지 30년간 임차계약을 맺었다. 안양점은 2012년 3월 롯데 평촌점 개장 이후 상권이 겹쳐 매출이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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