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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현대차투자, 10년래 최대 실적 달성

  • 송고 2018.04.26 14:59 | 수정 2018.04.26 14:59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올해 1분기 세전이익·당기순익 급증…우발채무도 안정적

IB 순영업수익 223억원 등 전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 거둬

ⓒ현대차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현대차투자증권이 호실적과 함께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다.

현대차투자증권은 26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세전이익 250억원, 당기순이익은 1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세전이익 137억원, 당기순이익 107억원) 대비 82.5%, 당기순이익도 61% 증가한 것으로 지난 10년간 기록한 1분기 실적 중 최대 기록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IB부문을 비롯해 리테일, 채권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강점을 보이고 있는 IB부문에서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PF 및 기업금융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

특히 1분기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223억원으로 IB 강자로서의 면모를 입증했으며 우발채무도 지난달 말 기준 76.92%로 자기자본 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리테일 부문은 글로벌 긴축과 무역전쟁에 대한 증시 변동성 확대로 거래대금이 크게 늘어나며 호조를 보였다.

위탁매매와 자산관리 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익과 함께 41억원의 세전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분기 사상 최대 흑자 달성 및 전 지점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채권 부문에서는 해외 채권 등 수익원 다각화 및 역량강화를 통해 비우호적인 시장상황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에 힘을 보탰다.

김택규 현대차투자증권 전무(재경실장)는 “IB를 비롯해 거래대금이 늘어나면서 리테일 부문 실적 개선 등 전 부문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기존 확보한 안정적 수익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신규 수익원 창출 및 비용 효율화에 주력해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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