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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실적에도 뉴욕증시 보합세…다우 0.05% 하락마감

  • 송고 2018.04.28 11:18 | 수정 2018.04.28 11:18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뉴욕 빌딩숲ⓒEBN

뉴욕 빌딩숲ⓒEBN



아마존 등 주요 기업 실적이 큰 폭 개선되고,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긍정적인 수치를 기록했지만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2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15포인트(0.05%) 하락한 2만4311.1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97포인트(0.11%) 오른 2669.9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2포인트(0.02%) 상승한 7119.80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참가자들은 아마존 등 주요 기업 실적과 남북 정상회담에 따른 북한 지정학적 위험의 완화, 미국 1분기 성장률 등에 관심을 가졌다.

주요 지수는 기업 실적 호조와 지정학적 위험 완화 등을 반영해 장 초반에는 상승 출발했다.

아마존의 1분기 순익은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많은 16억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3.27달러에 달했다. EPS는 팩트셋의 예상치 1.24달러보다 세 배에 육박했다.

이에 따라 주가가 장 초반 7% 이상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급등하면서 기술주 전체에 상승 탄력을 제공했다. 전일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 주가도 상승했다.

남·북 정상회담에 따른 한반도 지정학적 위험 완화도 투심을 이끌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올해 종전 선언을 추진하는 것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한 '판문점 선언'을 발표했다.

양 정상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핵 없는 한반도 실현"을 공동 목표로 확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한국전쟁이 끝날 것이다"라며 "미국과 모든 위대한 미국인은 한국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매우 자랑스러워 해야 한다"고 종전 선언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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