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카이저' 공동 마케팅…G7 씽큐 구매고객 '카이저 팩' 제공
넥슨의 신작 모바일게임 '카이저'와 LG전자 스마트폰 'G7 씽큐(ThinQ)'가 손잡고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양사는 넥슨 판교 사옥에서 '공동 마케팅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미 서울 용산역과 경기 하남 스타필드 등 전국 50곳에서 'LG G7 씽큐 스퀘어'를 공동 운영중이다.
오는 18일 출시 예정인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에 '카이저'가 탑재된다. G7 씽큐를 통해 '더 크게 듣고 더 밝게 보는' 시청각 경험을 게임 팬들에게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LG G7 씽큐 구매 고객에게는 25만원 상당의 한정판 게임 아이템과 가죽·하드케이스 2종, 보조배터리 및 쿨러 장착 거치대로 구성된 '카이저 팩'을 제공한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LG전자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카이저 등 서비스 개발과 콘텐츠 기획 등 모바일 사업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모바일영업그룹장 이상규 부사장은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갖춘 MMORPG 카이저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오는 1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R등급 MMORPG 카이저'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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