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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세계 최대 두께 슬래브 연속 생산

  • 송고 2018.06.12 10:10 | 수정 2018.06.12 10:10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극후물용 연주기 PosMC 5일 연속 조업 ‘성공’

자력 개발 연주기의 기술력·생산성 검증 마쳐

포스코가 5월 28일부터 5일간 세계 최대 두께의 슬래브를 생산하는 PosMC 연속 조업에 성공했다. PosMC기술개발추진반 직원들이 연속 조업 성공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포스코

포스코가 5월 28일부터 5일간 세계 최대 두께의 슬래브를 생산하는 PosMC 연속 조업에 성공했다. PosMC기술개발추진반 직원들이 연속 조업 성공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포스코

포스코가 연속 극후물 소재 생산 연주기 PosMC 조업에 성공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PosMC(POSCO Mega Caster)는 연속 주조와 잉곳(ingot) 주조의 장점만을 결합해 포스코가 자력 개발한 신설 연주기로, 세계 최대 수준인 700mm 두께의 슬래브 주편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종전의 유럽 및 일본 철강사의 최대 생산 두께 600mm를 넘어서는 기록이다.

​포스코는 5월 28일부터 5일간 PosMC에서 고탄소 외판소재, 고합금 외판소재, 극후물 후판소재 등의 생산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자력 개발 연주기의 우수한 기술력과 생산성을 확인했다.

오경식 PosMC기술개발추진반장은 “향후 양산체제 구축을 위해 PosMC 설비를 포항제철소에 이관할 예정이다. 생산설비는 물론, 안전설비를 철저히 보완해 나가는 한편, 유관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원가 경쟁력 조기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700mm 두께의 슬래브를 활용해 오는 2020년 최대 두께 210mm의 후판재와 단조용 외판소재를 각각 연 3만t, 연 4만6000t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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