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인도상의연합회와 공동으로 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타지 디플로매틱 엔클레이브 호텔에서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문재인 대통령(가운데)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왼쪽), 라세쉬 샤 인도상의 회장(오른쪽)이 주요참석자들과 포럼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문 대통령(왼쪽 다섯 번째)과 박 회장(왼쪽 네 번째), 수레시 프라부 인도 상공부 장관(왼쪽 여섯 번째)이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이날 박 회장은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개회사를 했다. 박 회장은 "한국에서 새로운 외교 정책이 발표되고, 한-인도 간에 미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일이 핵심과제로 자리 잡았다"며 "특히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 정책의 한 축인 '공동 번영'을 구현하기 위해선 우리 기업인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도 기조연설을 통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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