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유로화 채권시장 성공적 재진입
유로화 시장에서의 대외 신뢰도 재확인
산업은행은 유로화 시장의 채권투자자를 대상으로 5년 만기, 5억유로 규모의 유로화 공모채권을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은은 지난 2013년 이래 5년만에 유로화 채권시장에 성공적으로 재진입하며 경쟁력있는 유로화 채권의 5년물 벤치마크 수립 및 유로화 시장에서의 당행 대외 신뢰도를 재확인했다.
최근 지속적으로 개선된 EUR/USD간 베이시스 스왑시장 환경 등 채권 발행에 유리한 모멘텀을 적극 활용, 달러시장에서의 직접 조달보다 경쟁력 있는 금리에 조달했다.
또한 SSA(Sub-sovereign, Supranational & Agencies) 투자자 비중 42% 달성 등 초우량 투자자 기반을 공고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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