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4일 개최한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ESS 생산라인 캐파는 한국 1GWh, 중국쪽 3GWh 등 총 4GWh 수준이지만 2020년에는 10GWh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향후 자동차용와 ESS용 배터리 생산라인의 공용화 및 표준화를 통해 자동차용 배터리 생산라인을 활용해 ESS용 배터리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형전지와 관련해 "3분기 신제품 출시가 계획돼 있어 소형전지 부문의 매출은 2분기 대비 15% 가량 증가하고, 이익률도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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