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걸려온 ARS 수신으로 간편 결제
업계 최초 서비스 오픈 및 특허출원 완료
신한카드는 온라인 결제 시 고객 휴대폰으로 걸려온 ARS를 통해 결제할 수 있는 '신한 ARS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 ARS결제는 온라인 결제 시 화면 결제창에 카드번호와 CVC(카드 뒷면 서명란에 있는 3자리 숫자 코드)를 입력한 후 고객 휴대폰 번호로 수신한 ARS 전화를 통해 카드 비밀번호를 누르면 결제가 완료되는 서비스다.
별도의 앱 설치나 가입절차가 없고 보안프로그램과 공인인증서 등도 필요치 않아 스마트폰 앱 결제를 이용하기 어려운 시니어 세대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휴대폰 로밍을 통해 여행이나 출장 시에도 온라인 쇼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지난 5월 신한 ARS결제 서비스의 특허출원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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