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 생각하는 애니휴먼의 '희망나비팔찌' 이벤트
독립운동가 등 떠올리고, 광복 의미 되새기자는 취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국가보훈처와 손잡고 '독립운동가 기억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GS25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국가보훈처로부터 독립운동가 100인의 명단을 제공받아 이름과 활동이 담긴 '독립운동가 알림 스티커'를 제작했다.
GS25는 8월 한 달간 모든 도시락에 이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이들을 알리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또한 GS25는 사회적 기업 애니휴먼과 함께 '희망나비팔찌'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희망나비팔찌는 판매 수익의 일정 금액을 일본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나눔의 집 추모공원 건립 사업에 사용하는 상품이다.
GS25는 희망나비팔찌 1만개를 구매하고,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도시락을 구매한 후 GS&POINT를 적립하는 고객의 나만의 냉장고(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스템프가 1개(도시락 1개당 스템프 1개) 생성되며, 이 스템프를 3개 모은 고객 1만명은 선착순으로 희망나비팔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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