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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리콜 대상 고객에 렌터카 제공

  • 송고 2018.08.01 16:59 | 수정 2018.08.01 16:57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 8월 14일 이내 완료

"고객 불편 최소화와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

ⓒBMW코리아

ⓒBMW코리아

BMW코리아는 ERG(배기가스 재순환장치) 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는 가운데 고객 편의를 위해 리콜 대상 고객에게 안전진단 기간 동안 렌터카를 제공한다고 1일 발표했다.

BMW 코리아는 전국 주요 렌터카 회사들과 협의해 10만 6000여명의 진단 대상 고객을 위해 필요시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 기간동안 즉각 점검을 받지 못한 고객 대상으로 요청시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에 따라서 렌터카 사용이 가능하다.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도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기 발표된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진단장비를 전국 61개 서비스센터에 배치 완료했으며 서비스 첫날인 7월 31일 하루에는 총 3289대의 진단을 완료했다. 현재 약 7000여대가 진단 예약 중으로 총 1만여대의 차량을 소화 예정이다. 향후에도 매일 약 1만 여대를 처리해 8월 14일까지 안전 진단 서비스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안전 진단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고객이 있는 곳으로 BMW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로 예약이 가능하다. 진단 작업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또한 원활한 안전진단 예약을 위한 전담 인력도 대대적으로 확충했다. 문의 전화 폭증으로 인한 대기 시간이 지연되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콜센터 인원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충하여 원활한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BMW Plus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24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BMW 코리아는 안전 진단 안내를 위한 이미 2회에 걸쳐 개별 문자를 보낸 바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차량 운행 중 이상징후가 발생할 시 즉시 운행을 중지하고 BMW 모빌리티 케어로 연락할 것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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