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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발광 전자재료 매출 대폭 증가

  • 송고 2018.08.20 14:26 | 수정 2018.08.20 14:24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매출 2000만달러 이상 6개사 중 가장 큰 매출성장률 기록

LGD POLED, 아이폰 적용 예상…내년 가장 큰 성장률 기대

2분기 발광 재료 시장 그래프. [자료=유비리서치]

2분기 발광 재료 시장 그래프. [자료=유비리서치]

LG화학이 발광 재료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20일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 매출이 2000만달러를 넘는 회사 중 분기 매출이 가장 상승한 업체는 LG화학으로 집계됐다.

올해 2분기 OLED 발광재료 시장 규모는 2억3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19.3%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실적이 하락하면서 발광재료 시장이 지난해 4분기 대비 38.5% 하락해 성장 둔화가 우려됐지만, 삼성디스플레이의 가동률 상승과 LG디스플레이의 POLED 생산 시작으로 발광재료 시장이 회복세로 전환됐다.

2분기 매출이 2000만달러를 넘는 회사는 다우, 덕산네오룩스, 이데미츠코산, LG화학, 머크, UDC 등 6개사로 집계됐다.

이들 중 가장 큰 매출 성장률을 보인 업체는 LG화학으로, 전분기 대비 35%, 전년 동기 대비 26% 크게 늘었다. 이는 LG디스플레이의 POLED 양산이 시작되면서 매출이 성장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유비리서치 관계자는 "연말부터 LG디스플레이의 POLED가 애플의 아이폰에 적용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 LG화학은 내년 발광 재료 업체들 중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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