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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재무 개선"…두산밥캣 지분 전량 처분

  • 송고 2018.08.30 14:29 | 수정 2018.08.30 14:26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발행주식 총수 대비 10.55%, 처분금액은 약 3천681억원

두산중공업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두산밥캣 보유 지분을 모두 처분한다

두산중공업은 보유 중인 두산밥캣 주식 1천57만8천70주를 전량 처분하기로 했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두산밥캣 발행주식 총수 대비 10.55%이며, 처분금액은 약 3천681억원이다.

지분 처분 이후에도 두산밥캣의 최대주주는 지분 55.34%를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로 유지된다.

두산중공업 측은 지분 처분 목적에 대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산밥캣 지분 매각대금 전액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하게 되면 두산중공업의 순차입금은 별도기준 기존 4조8천507억원에서 4조4천826억원으로 감소한다.

또 부채비율은 기존 165.2%에서 157.4%로 7.8%포인트 하락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글로벌 발전·플랜트 시장 침체와 정부의 탈(脫)원전·탈석탄 정책 영향으로 사업 수익기반이 약화하고 재무 부담이 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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