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 개정안 사전예고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

2024 | 10 | 22

23.3℃

코스피 2,577.48 ▼ 27.44(-1.05%)

코스닥 743.08 ▼ 16.87(-2.22%)

USD$ 1,347.8 ▲ 14.5

EUR€ 1,474.6 ▲ 11.9

JPY¥ 903.1 ▲ 8.4

CNH¥ 190.9 ▲ 2.0

BTC 92,309,000 ▼ 1,650,000(-1.76%)

ETH 3,624,000 ▼ 109,000(-2.92%)

XRP 744.1 ▼ 2.6(-0.35%)

BCH 499,100 ▼ 9,900(-1.94%)

EOS 673 ▼ 9(-1.32%)

공유
인쇄
텍스트 축소
확대

url
복사

금감원,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 개정안 사전예고

송고 2018.09.09 12:00 | 수정 2018.09.09 05:58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감리 피조사자 권익보호 강화 등 22개 서식 신설·개정

오는 10월17일까지 의견수렴…내년 11월 1일부터 시행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9일 감리 피조사자의 권익보호 강화 등을 담은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 개정안을 사전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총 22개 서식이 신설(16개)되거나 개정(6개)됐다.

먼저 피조사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진술서 등 감리자료 열람을 허용했다. 이는 조치 결정 전에 대상자에 위반·조치내용 등을 통지해 의견을 제출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조치사전통지 내용을 충실히 하기 위해 적용근거 등을 통지사항에 추가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또한 회계법인의 감사품질관리 제고를 위해 감사인력·시간, 이사 보수·징계내역 등을 사업보고서 서식에 담았다.

지배구조, 이사보수, 품질관리 인력현황, 공인회계사 연차별 인력, 심리현황 등의 중요사항은 별도 회계법인 자체 홈페이지에 게시하기 위한 서식도 포함한다.

이밖에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보고서와 감사보고서에는 감사품질 제고를 위해 회계담당자 경력, 감사 중 전문가 활동 내용 등이 반영된다.

외감법상 외감대상 범위와 판단 기준 변경에 따라 감사인이 신고하는 기존 서식에 유한회사 항목을 추가하고 매출액·사원 수·감사인 지정 여부 등이 새롭게 추가된다.

아울러 주권상장법인, 자산총액 1000억원 이상 소유·경영 비분리 상장법인 등 주기적 지정대상이 아닌 회사도 감사인 지정기준이 새롭게 적용된다.

금감원은 새로운 개정안에 대해 오는 10월 17일까지 의견 수렴을 하고 규제 개혁위원회 심사 절차를 통해 내년 1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내용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베스트 클릭

1

LG엔솔, 인재 채용 행사 ‘BTC in 서울’…김동명 "새 역사 한페이지 함께"

2

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

3

中 후판 저가 공세, ‘철강·조선사’ 엇갈린 입장

4

신세계면세점, 명동 본점서 어그 매장 오픈

5

[Duty-Free & Now] 신라면세점, ISO 50001 인증 취득 등

이슈종합

6일: 억눌렀던 가격인상 러시, 고려아연 공개매수신고서 적절성 논란 등

5일: 현대차 인도법인, 이달 상장 전망, 뉴욕증시 '놀라운' 고용에 날개 단 매수세 등

4일: 고려아연 공개매수 세금·법적 이슈로 고민 깊어지는 기관 등

오피니언

K-기업 밸류업 어려운 이유, 바로 이것 때문

노동의 시간

발목 인대 접질렸을 때 대처 방법

'Tone at the Top'

위기의 한국 디스플레이, 탈출구는 바로 여기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77.48 ▼ 27.44(-1.05)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2 12:32

92,309,000

▼ 1,650,000 (1.76%)

빗썸

10.22 12:32

92,313,000

▼ 1,587,000 (1.69%)

코빗

10.22 12:32

92,320,000

▼ 1,559,000 (1.6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인사/부고/동정

●

[부고] 지현탁(전 중소벤처기업부 대변인)씨 별세

●

[부고] 김원배(전자신문 전자모빌리티부장)씨 부친상

●

[부고] 박대호(삼성증권 지점장)씨 장모상

●

[부고] 조양진(팬오션 전용선사업실장)씨 시부상

포토뉴스

한은, 두 장 붙은 5만원권 첫 발행…15일 경매

한은, 두 장 붙은 5만원권 첫 발행…15일 경매

"농협이 농촌여행 5900원에 판매합니다"…NH오늘여행' 오픈

모처럼 활기 찾은 조병규 우리은행장, 어린이에 미소 보였다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尹 “명태균과 중간에 단절…집사람 이미 많이 지쳐있다” [속보] 대통령실 “김여사 동행명령장, 의회 독재의 민낯” 한국서 노령연금 받는 외국인 절반이 중국인…101억 받았다 한동훈, 단체방에 딱 한 마디 “면담 직후 대통령 만찬에 추경호 참석” [단독] 퇴직금 깬 이유, 열에 아홉 “집 때문”… 부동산에 저당 잡힌 노후

강혜경 “김영선, 명태균 통해 尹 대선 도운 대가로 공천 받아” [단독] 박봉·악성 민원… 저연차 공무원 68% “그만두고 싶다” “‘이전 논란’ 홍범도 흉상, 육사 내 존치하지만 위치는 옮길 듯” [단독] 안과 연봉 4억 vs 소청과 1억… “비급여 통제를” 국감서 영어만 쓴 아디다스 대표… 손흥민엔 한국말 술술

공항서 승객 통제에 플래시까지 ‘번쩍’…변우석 ‘과잉 경호’ 2명 송치 “사실 생각 못 했다”…남창희, 조세호 결혼 소식에 운 ‘뜻밖의 이유’ “죽기 싫다…암살당할 위험 커져” 하소연한 머스크, 무슨 일이길래 한국서 노령연금 받는 외국인 절반이 중국인…101억 받았다 노벨문학상 한강 작품, 이젠 편의점에서도 산다

‘금수저’ 백성현, ♥아내에 거액 받았다…“이거 쓰면서 쉬어” “별거, 정말 힘들었다”…김병만 ‘7살 연상’ 전 아내와 이혼 언급 ‘컴백 예고’ 지드래곤, 9년 만에 ‘2024 MAMA’ 무대 오른다 “집 밖에서 담배 피워주세요” 말에 격분해 흉기로 이웃 살해하려던 20대 결국 도로 위 발로 뛴 경찰관들…심정지 22개월 아기 구했다

이스라엘 ‘헤즈볼라 돈줄’ 레바논 금융기관 공습…“건물 붕괴” [포착](영상) “한국 군인 참수할 것” 우크라서 충격 포스터 등장…황당한 이유 공개[핫이슈] [포착] 러 ‘자폭 드론’ 요격하라…우크라, 드론 잡는 ‘사냥꾼 드론’ 개발 신와르 죽인 이스라엘, 사실상 패배?…‘잘린 손가락’ 사진이 만든 의외의 결과[송현서의 디테일] “내가 가장 빨리 달리는 로봇”…초당 3.6m 달리는 중국 휴머노이드 공개 [핵잼 사이언스]

헤즈볼라 수장 또 암살당할라…“카셈, 이미 보름 전 이란으로” UAE 매체 베트남 카지노서 한국 여성 지갑 훔친 중국인, 징역 2년 6개월형 [여기는 베트남] “치안 너무 불안해” 옆나라로 피난길 오르는 멕시코 주민들 [여기는 남미] 가자서 구출된 야지디 여성 “IS가 죽은 아기로 만든 음식 먹게 해” 폭로 [핫이슈] NASA “우주 화성에서 외계생명체 숨은 장소 찾았다”[핵잼 사이언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