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독거노인 거주 세대 도배·장판 공사
지역 주민 위한 재난 피해 위험 사전예방 활동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8일 자사 재난봉사단 20명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부산 금정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 9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총 8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재난 피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지역내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집수리 노력봉사를 진행하는 한편, 화재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는 손해보험이란 업의 본질에 맞춰 2015년 광역시 재난위기 가정 지원사업은 시작한 이후 지역사회의 재난 피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이 13번째 활동이다"라며 "참여 직원들도 나눔이란 큰 기치 아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방권역에서는 '재난 위기가정 환경개선' 활동을, 서울특별시에서는 '화재피해가정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생활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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