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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추석 인사·택배 등 사칭한 스미싱 주의 당부

  • 송고 2018.09.16 14:25 | 수정 2018.09.16 14:22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5300만명 대상 스미싱 피해예방 메시지 발송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 안부 인사, 택배 배송 확인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미싱은 악성 인터넷주소(URL)가 담긴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이용자가 클릭하면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범죄수법이다. 스미싱 문자는 지난해에 전년 대비 61% 증가한 50만여건으로 파악됐다.

올해에도 추석을 앞두고 안부 인사, 택배 배송, 선물 교환권 등을 가장해 스마트폰 문자 속 URL 클릭을 유도하는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전체 스미싱 문자의 85%를 차지하는 택배 배송확인, 반송 등 택배회사를 사칭한 피해에 대한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스미싱 문자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의 URL을 절대 클릭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를 유도하는 경우에는 스미싱 문자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시 설치를 중단해야 한다.

또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소액결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거나 결제금액을 제한하면 스미싱을 통해 발생 가능한 소액결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10월 한달 간 각 금융협회 및 중앙회, 5000여개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을 실시해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등 비대면으로 거래하는 이용자들에게 금융사기 수법 및 대응방법 등을 집중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중에 스미싱 의심 문자를 수신하였거나 악성앱 감염 등 의심 되는 경우 국번없이 118로 신고하면 2차 피해예방 및 악성코드 및 악성코드앱 제거 방법 등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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