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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류스타 동방신기와 모델 계약 연장

  • 송고 2018.10.18 09:53 | 수정 2018.10.18 09:50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역대 모델 가운데 최장수 기록

제주항공의 모델로 활동중인 동방신기. ⓒ제주항공

제주항공의 모델로 활동중인 동방신기.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현재 자사 모델로 활동중인 동방신기와 모델 활동기간을 2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17년 5월 유노윤호, 같은해 8월 병역의무를 마친 최강창민과 추가로 모델 계약을 맺고 주력시장인 일본을 중심으로 '한류스타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전개해왔다.

동반신기는 지난 1년에 이어 이번에 2년을 추가하면 총 3년 간의 제주항공의 얼굴로 활동하게 됐고 이는 제주항공 역대 모델 가운데 최장수 기록이다.

제주항공은 2012년부터 '아시아 최고의 한류스타'를 모델로 선정해 아시아권 신규시장 개척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동방신기 팬은 물론 업계에서도 제주항공의 후속 모델에 대한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제주항공은 이번 재계약에 대해 기업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인 인식을 위해 진정성과 지속적인 활동의 필요성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K-POP 원조 스타로서 오랜 시간 동안 열정과 성실함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방신기가 이 같은 방향성과 일치했다는 것.

또 일본노선 확대와 이에 따른 일본인 이용객 비중 확대가 꼭 필요한 상황에서 동방신기를 모델로 선정한 이후 성과도 가시적이다.

일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방신기를 모델로 선정한 이후 충성고객 확보를 위한 일본 국적의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8만4000명이 증가해 누적회원수 12만명으로 늘었다.

또 현재 제주항공 일본 페이스북 팔로워는 약 9만7000명으로 전년대비 182% 증가했고 포스팅 참여율은 237% 이상 달성되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항공은 동방신기와 모델 재계약을 마무리함에 따라 고객경험 개선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즉각적인 소통과 참여가 가능한 SNS 채널을 개설해 제주항공 이용자와 직접 소통하는 등의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동방신기는 지난 9월 발매한 일본 새 앨범 'TOMORROW'로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해외 남성아티스트 사상 최다 1위 신기록을 수립했다.

동방신기는 현재 일본 12개 도시에서 총 32회에 걸쳐 진행되는 아레나&돔 투어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8~투모로우~’(TVXQ! LIVE TOUR 2018 ~TOMORROW~)를 성황리에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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