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서울 중구 다동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 강당에서 기업고객의 재무 및 외환 담당자 총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환 및 수출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외환 세미나에서는 외국환 거래법에 대한 강의가 주로 이뤄졌으며 1대 1 상담데스크를 마련하여 각 기업고객 들에게 맞춤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은행 업무의 디지털화 추세에 발맞춰 기업 고객들에게 해외송금시 종이문서가 아닌 전자적 방식으로 서류제출이 이루어질 수 있는 씨티은행의 솔루션을 소개했고 나아가 고객사 시스템에서 바로 은행의 필수적인 기능인 조회 및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씨티은행의 채널을 소개하였다.
전날 수출입 세미나에서는 신용장통일규칙을 기반으로 수입신용장 개설 시 고려 사항에 대한 실무 강의와 수출입 분쟁 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다뤘으며 구매기업의 운전자금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씨티은행의 수출입금융 상품인 '구매카드(Supplier Finance)' 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훈 업무전산그룹의 부행장은 "씨티은행은 전 세계적으로 100여개 이상의 국가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은행으로서 무역금융에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Trade 세미나를 통해 씨티은행에 축척된 수출입 업무의 실무 사례, 관련 규정에 대한 최신 내용 및 무역금융 상품인 구매카드(Supplier Finance)에 대하여 고객들과 공유함으로써 고객만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기업고객은 "외국환 거래법과 수출입 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1대1 상담데스크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도 해결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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