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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일시적인 3Q 실적부진-KTB證
- 송고 2018.10.22 08:48 | 수정 2018.10.22 08:46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목표주가 3만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이혜린 연구원 "4Q 실적 정상화될 것"
KTB투자증권은 일동제약의 3분기 실적부진이 일시적인 이슈라고 진단했다. 목표주가는 3만원,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22일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동제약의 3분기 실적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매출 확대를 위한 일시적 비용증가로 예상보다 크게 부진했다"면서 "4분기 실적은 정상화 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4분기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308억원, 87% 증가한 98억으로 추정된다"며 "헬스케어 사업부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내외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업 전망도 내놨다. "자체 R&D, 오픈 이노베이션 투자확대 등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해 상위사와 밸류에이션 격차가 축소될 것"이라며 "11월초 코스닥 상장을 앞둔 바이오 기업 '셀리버리'와 공동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가 내년 초 글로벌 L/O(라이센스아웃)을 계획중이고 자체개발 표적항암제도 내년초 1상 종료후 L/O를 추진해 R&D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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