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1
23.3℃
코스피 2,593.82 15.48(-0.59%)
코스닥 753.22 11.84(-1.55%)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3,519,000 421,000(0.45%)
ETH 3,683,000 78,000(2.16%)
XRP 740.3 0.5(0.07%)
BCH 498,300 2,600(0.52%)
EOS 680 18(2.7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국제유가 혼조세, WTI 소폭 상승…두바이 4.3% 급락

  • 송고 2018.10.25 10:12 | 수정 2018.10.25 10:09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뉴욕증시 연일 하락세…위험자산 투자 심리 위축

美 원유 재고 증가…中 이란 원유 수입 중단 소식

국제유가가 혼조세다. WTI는 상승한 반면 브렌트유와 두바이유는 하락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39달러 오른 66.82달러로 마감했다.

반면 런던거래소(ICE) 브렌트유(Brent)는 전날보다 배럴당 0.27달러 하락한 76.17달러에 거래됐다. 중동산 두바이유도 배럴당 3.41달러 급락하며 74.42달러로 장을 마쳤다.

[자료제공=한국석유공사]

[자료제공=한국석유공사]

브렌트유 기준 국제유가는 위험자산 투자 심리 위축 지속, 미 원유 재고 증가, 달러화 강세 등으로 하락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연일 하락하면서 주식·원유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 위축이 지속된 것이다.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지수는 각각 2.4%, 4.4%, 3.1% 급락했다.

미국 내 원유 재고량이 증가한 점도 유가 하락 원인으로 작용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630만 배럴 증가한 4억2300만 배럴로 집계됐다. 이는 5주 연속 증가한 수치다.

달러화 강세도 국제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인덱스는 전일대비 0.49% 상승한 96.43을 기록했다.

중국의 이란산 원유 수입 중단 우려는 국제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중국 석유천연기총공사 CNPC와 시노펙社는 발표를 통해 미국의 이란 제재가 개시되는 11월 이후에는 이란산 원유를 수입할 계획이 없음을 시사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82 15.48(-0.5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1 04:55

93,519,000

▲ 421,000 (0.45%)

빗썸

10.21 04:55

93,438,000

▲ 373,000 (0.4%)

코빗

10.21 04:55

93,448,000

▲ 395,000 (0.4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