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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스피, 2000선 붕괴… 등락 엇갈리는 시총 10위

  • 송고 2018.10.29 15:56 | 수정 2018.10.29 15:54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대장주 삼성전자, 전 거래일比 0.98% ↑

SK하이닉스·셀트리온·삼바 줄줄이 하락

코스피가 22개월만에 2000선을 내주면서 급락한 가운데 시가총액 10위의 등락이 엇갈렸다. ⓒ연합

코스피가 22개월만에 2000선을 내주면서 급락한 가운데 시가총액 10위의 등락이 엇갈렸다. ⓒ연합

코스피가 22개월만에 2000선을 내주면서 급락한 가운데 시가총액 10위의 등락이 엇갈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0.98%) 오른 4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우는 전일 대비 250원(0.74%) 오른 3만4000원,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500원(3.55%) 상승한 33만5500원에 장을 닫았다.

SK텔레콤과 KB금융도 각각 전일 대비 1000원(0.36%), 600원(1.18%) 오른 27만6000원, 5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 2위인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0.30%) 내린 6만6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1만원(-4.39%) 떨어진 21만80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9500원(-2.55%) 하락한 9500원에 장을 종료했다.

POSCO와 현대차는 각각 전일 대비 3500원(-1.32%) 내린 26만1000원, 2000원(-1.85%) 떨어진 10만60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10포인트(-1.53%) 하락한 1996.05에 장을 마쳤다. 장중 최저점은 1993.77, 장중 최고점은 2045.7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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