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2층·지하 3층 규모
10월 29일 신사옥 입주 시작
더케이손해보험은 본사 사옥을 지난 16개월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창경궁로에 위치한 신사옥 입주는 지난 29일부터 시작됐다.
1982년 준공 이후 사용된 구사옥은 노후로 인해 업무공간 개선 및 공간 확충이 요구됐다.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선보이는 더케이손해보험 사옥은 지상 12층(옥상포함), 지하 3층 규모다. 쾌적한 공간 창출을 통해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상담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더케이손해보험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 출자해 설립됐다. 2003년 12월 1일 교직원, 공무원 등 우량고객 자동차보험 전문회사로 출범해 2008년 11월 더케이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출범 10년여 만인 2014년 4월 종합손해보험회사로 발돋움했다. 더케이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은 우량 손보사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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