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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추가 유증으로 자기자본 3조 진입… IB '초읽기'

  • 송고 2018.11.30 17:39 | 수정 2018.11.30 17:44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29일 임시 주총서 5000억원 규모 추가 유상증자 확정

사측 "자기자본 3조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신청할 것"

서울 시내 하나금융투자 영업점. ⓒEBN

서울 시내 하나금융투자 영업점. ⓒEBN

하나금융투자가 추가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3조 클럽에 진입하면서 투자은행(IB) 초읽기에 들어갔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전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유상증자 결의에 대한 주주총회 소집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개최된 임시 주총에서는 하나금융지주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930만주, 총 5000억원 규모의 추가 유상증자가 확정됐다.

이번 유상증자로 하나금융투자의 자기자본은 3조2000억원으로 불어날 전망이다. 앞서 하나금융투자는 3월 7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당시 하나금융투자는 하나금융지주를 상대로 한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2조7000억원을 확충했다.

하나금융투자 측은 "초대형 IB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기자본 3조 필요성을 느꼈다"며 "올해 상반기 진행된 유상증자를 통해 레버리지 비율 등의 리스크지표 개선, 레버리지 활용 영업강화 및 수익확대, 자금운용 효율화의 결과 등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대형 IB로의 성장 필요성 및 그룹 내 비은행 부문 강화 필요성, 상반기 증자를 통한 긍정 효과 창출 등을 고려해 추가 유상증자를 진행했다"며 "이번 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3조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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