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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맵 운전습관'으로 68만명 보험할인 받아"

  • 송고 2018.12.05 09:19 | 수정 2018.12.05 09:18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삼성화재와 T맵 연계

연내 이용자 1000만명 '눈앞'…ICT로 안전운전 인식 정착

운전자의 주행 습관을 보여주는 'T맵 운전습관'으로 운전자 보험할인 혜택을 받은 고객이 약 68만명(11월 말 누적 가입자 기준)을 기록했다.ⓒSK텔레콤

운전자의 주행 습관을 보여주는 'T맵 운전습관'으로 운전자 보험할인 혜택을 받은 고객이 약 68만명(11월 말 누적 가입자 기준)을 기록했다.ⓒSK텔레콤

SK텔레콤은 운전자의 주행 습관을 보여주는 'T맵 운전습관'으로 운전자 보험할인 혜택을 받은 고객이 약 68만명(11월 말 누적 가입자 기준)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T맵 운전습관은 운전자의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운행 데이터를 100점 기준으로 수치화해 기준 점수를 넘기면 운전자 보험료를 최대 1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2016년 5월 T맵과 연계해 운전자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UBI(Usage-based-insurance) 상품'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DB손해보험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KB손해보험 지난달 삼성화재와 UBI 상품을 출시했다. 3개 보험사의 운전자 보험 시장 점유율은 약 60% 이상으로 향후 'T맵 운전습관' 대상자가 더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SK텔레콤은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보험 외 은행, 렌터카, 중고차 업체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500km 이상 주행한 'T맵 운전습관' 가입자 기준.ⓒSK텔레콤

500km 이상 주행한 'T맵 운전습관' 가입자 기준.ⓒSK텔레콤

T맵 운전습관을 이용하는 가입자는 매달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 이용자는 약 726만명이었지만 지난달 기준 972만명이다. 12월 중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T맵 운전습관 이용자들의 운전 점수도 크게 높아졌다. 고객 최근 3000km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과속, 급감속, 급가속 등 주행 행태와 도로유형, 주행 시간대를 반영해 100점 만점으로 운전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운전 점수가 산정된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60점을 넘는 고객은 약 128만명이었지만 지난달 기준 약 260만명으로 10개월 만에 132만명의 고객이 안전운전 기준 점수인 60점을 넘겼다.

이해열 SK텔레콤 카라이프사업 유닛장은 "'T맵 운전습관'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안전운전 생활화 및 보험료 할인 혜택까지 제공해 정보통신기술(ICT)로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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