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 내년부터 서울 중학생 대상 '퓨처 모빌리티' 교육

송고 2018.12.17 16:43 | 수정 2018.12.17 16:37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성북·강북 내 자유학기제 시행 중학교 대상 커리큘럼 제공

미래 기술 등 이론 수업 및 3D 캐드 등 다양한 SW 실습 기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내년부터 서울 지역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퓨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교육을 진행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NGO 파트너인 (재)한국사회투자, 서울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성북 및 강북 지역 내 자유학기제를 시행 중인 중학교를 대상, 퓨처 모빌리티 커리큘럼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과 한국사회투자 관계자, 장석진 서울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회사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퓨처 모빌리티 교육은 최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젊은 인재들이 퓨처 모빌리티와 4차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투모로드(TOMOROAD)'의 일환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내년 봄학기부터 성북 및 강북 지역에 위치한 자유학기제 시행 중학교들에게 퓨처 모빌리티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학생들은 자동차산업의 변화와 미래기술 등 퓨처 모빌리티에 대한 이론 수업과 레고 마인드스톰 EV3, 3D 캐드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실습 기회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는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빠르게 진행되는 디지털 흐름에 따라 독일 본사의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해 청소년들이 자동차 관련 진로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16주 과정 또는 1회 특별 과정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보다 많은 학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르네 코네베아그(René Koneberg)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은 "4차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젊은 인재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앞으로도 교육과 문화에 집중된 다양한 투모로드(TOMOROAD)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한국 사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아우디폭스바겐, 내년부터 서울 중학생 대상 '퓨처 모빌리티' 교육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매매기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