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파트너십 "국내외 160만명 참여로 홍보효과 기대"
쌍용자동차는 한국 대표 겨울축제인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에 티볼리 에어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후원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14일 강원도 화천군 산천어축제 현장에서 화천군과 함께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창국 쌍용자동차 동부지역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는 27일까지 강원도 화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는 지난해 160여만 명 규모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대규모 축제로 자리잡았다.
1급수 어종인 산천어 얼음낚시, 맨손잡기 등 메인 프로그램과 창작 썰매 콘테스트 등 체험프로그램, 세계 최대 실내 얼음조각광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산천어축제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추첨을 통해 2019 티볼리 에어 1대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핫팩과 장갑, 귀마개 등을 지원한다.
행사장 내 전시 공간과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신차 렉스턴 스포츠 칸과 티볼리 아머 차량을 전시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에도 나선다.
쌍용차는 산천어축제 후원을 통해 국내 외에 브랜드를 알리는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로 5년째 후원을 계속 진행하는 이유다.
쌍용차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축제 후원은 물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해 쌍용차 고유의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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