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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최우수 디지털 PB
- 송고 2019.02.07 09:46 | 수정 2019.02.07 09:46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지난 5일 열린 '제4회 PB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한 주명희 KEB하나은행 청담동골드클럽 PB센터장(사진 왼쪽)이 조셉 지아라푸토(Joseph D. Giarraputo) 글로벌파이낸스 발행인(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한 '제4회 PB어워드'에서 '2019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 뉴욕 소재 하버드 클럽(The Harvard Club)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글로벌 금융전문가와 애널리스트의 평가 및 설문 결과를 토대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글로벌파이낸스'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1995년 프라이빗뱅킹 서비스 시작 이후 자산관리 부문 노하우를 꾸준히 축적해왔다"며 "로보어드바이저 'HAI-Robo'가 출시 11개월 만에 15만좌 신규 달성에 성공하는 등 디지털을 활용한 최첨단 자산관리 전문성과 노하우도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제1회 PB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하나은행은 2017년부터 3회 연속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에 선정되는 등 4년 연속 PB부문 역량을 인정받았다.
지난 1987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된 '글로벌파이낸스'는 191개국에서 5만명 이상의 금융인 및 기업가가 구독하고 있는 금융전문지로 매년 전 세계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중 각 분야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박세걸 하나은행 WM사업단 전무는 "하나은행의 앞선 PB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PB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더 좋은 상품과 전문 자산관리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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