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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림·박상현 가세…하나금융 골프선수단 5기 구성

  • 송고 2019.02.12 10:22 | 수정 2019.02.12 10:22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노예림 선수.ⓒ하나금융그룹

노예림 선수.ⓒ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LPGA 노예림, KLPGA 허윤경, KPGA 박상현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하나금융은 이민지(LPGA), 앨리슨 리(LPGA), 박현경(KLPGA), 이승민(KPGA) 등 기존 후원 선수를 포함해 총 7명의 그룹 골프 선수단 5기 구성을 마치고 2019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노예림 선수는 지난해 미국 AJGA(미국아마추어골프협회) 전국 규모 대회에 9번 출전해 메이저급 3개 대회 포함 총 4개 대회에서 우승하며 AJGA 여자 랭킹 1위, 2018년 AJGA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된 독보적인 신예다.

지난해 하나금융에서 후원한 'AJGA박세리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018년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출전의 꿈을 이루 노예림 선서는 이번 후원계약을 통해 하나금융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현재 KLPGA 및 LPGA 투어 시드가 없어 초청받는 대회에만 출전이 가능한 노예림 선수는 Q스쿨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3년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 KLPGA 통산 3승의 경력을 갖고 있는 허윤경 선수와 자타공인 KPGA가 낳은 한국 최고의 남자 골퍼인 박상현 선수도 올해부터 하나금융과 함께 한다.

박상현 선수는 지난해 5월 GS칼텍스 매경 오픈을 비롯해 6월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9월 신한동해오픈까지 3차례에 걸쳐 우승을 차지해 KPGA 사상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였다.

하나금융은 올해 6월 개최되는 'KPGA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10월 열릴 예정인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골프 선수단을 통해 자국투어 활성화를 지원하고 일본, 중국, 태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골프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세계 골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박폴 하나금융 스포츠마케팅팀장은 "지난 10여년간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를 후원하면서 많은 유망주를 발굴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AJGA 대회를 후원하면서 지난해 박현경에 이어 올해 노예림이라는 신인을 발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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