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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53.10달러…OPEC 원유생산량 감소

  • 송고 2019.02.13 10:09 | 수정 2019.02.13 10:10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1월 OPEC 원유생산량 80b/d↓…사우디 35만b/d↓

OPEC "올해 석유수요 작년比 124만b/d 증가할 것"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소식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69달러 오른 53.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91달러 상승한 62.4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21달러 소폭 오른 62.23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는 1월 OPEC 원유생산 감소, 미 원유재고 감소 추정 영향으로 상승했다.

OPEC은 지난 1월 회원국들의 원유생산량이 지난해 12월보다 하루평균 80만 배럴 감소한 하루평균 3081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같은기간 사우디 생산 감소량은 하루평균 35만 배럴에 그쳤다. 사우디는 올해 3월 감산 기준생산량인 하루평균 1031만 배럴보다 하루평균 50만 배럴 줄여 생산할 방침이다.

미 석유협회(API)는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99만8000 배럴, 쿠싱지역 원유재고는 50만2000 배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반면 세계 원유수요 증가세 둔화 전망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OPEC 2월 보고서에 따르면 OPEC은 올해 석유수요가 작년보다 하루평균 124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월 전망치대비 하루평균 5만 배럴 하향 조정한 수치다. 비OPEC 공급은 작년보다 하루평균 218만 배럴 증가 예상됐다.

국제 금값은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2.10달러 오른 1314.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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