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가스·에너지 부문 선정, 국내기업 중 유일
LS산전은 경기도 안양 연구개발(R&D)캠퍼스에서 이학성 LS산전 DT 총괄 사장과 김진우 클래리베이트 한국 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트로피 수여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LS산전은 최근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클래리베이트 더웬트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보고서에서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LG전자·삼성전자와 함께 8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석유·가스·에너지 부문에서 수상해 이 분야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평소 LS산전은 주력 사업인 전력과 자동화 부문의 국내외 IP 포트폴리오 강화 및 전략 사업인 스마트 에너지 분야 핵심 특허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해 왔다.
LS산전은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정보통신(ICT)기술과 직류(DC)기반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스마트 전력 송·변전 분야 등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최근 5년 간 국내 2336건, 해와 3109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LS산전 관계자는 "ICT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 제공을 위해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DT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핵심 기술 영역을 발굴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지식재산권으로 지속 축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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