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은 지난 18일 두 회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디지털빅세일'이 첫날부터 완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디지털빅세일을 오픈한 18일 00시를 기점으로 당일 자정(밤12시)까지 24시간 동안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디지털제품 매출이 전주 대비 115% 증가했다고 전했다.
행사 첫날 G마켓에서 특가로 나온 '애플 에어팟'은 출시 20여 분 만에, 'LG트롬 스타일러(S3RER)' 역시 반나절이 채 되지 않아 완판됐다.
옥션에서도 완판 행렬이 이어졌다. '닌텐도 스위치+젤다의전설+보호필름'과 '소니 PS4 Pro 2TB 본체 + 테트리스 이펙트'가 단기간에 준비한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디지털빅세일 기간 동안 발뮤다, 네스프레소, 쿠첸 등 주방 인기 브랜드를 비롯해 닌텐도, 삼성 디지털가전, LG 디지털가전 등 대표 브랜드 상품 300만여 개 디지털가전제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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