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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브마린, 美 서브콤 발주 해저케이블 설치 사업 수주

  • 송고 2019.03.11 15:10 | 수정 2019.03.11 15:12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주피터 프로젝트' 90억원 규모 해저케이블 설치

필리핀~일본 연결 5600km 해저케이블 설치 맡아

주피터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KT서브마린 '세계로호' 모습

주피터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KT서브마린 '세계로호' 모습

KT서브마린은 서브콤(SubCom)社가 발주한 '주피터 프로젝트(Jupiter Project)' 관련 90억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설치 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브콤은 미국 해저 네트워크 건설·유지보수 전문업체다. 주피터 프로젝트는 美 캘리포니아州 허보사 비치(Hermosa beach)와 일본 도쿄도 마루야마(Maruyama), 그리고 필리핀 가마리네스 다엣(Daet) 지역 등을 연결하는 해저 네트워크 구축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로 구축되는 해저 케이블 길이는 1만4600km에 달한다. 최근 국가간 전송 영상 트래픽이 증가하는 추세로, 5G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아마존(Amazon)·페이스북(Facebook)을 비롯한 글로벌 OTT(Over The Top) 사업자 다수가 주피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KT서브마린은 이번 계약으로 주피터 프로젝트 중 필리핀과 일본을 연결하는 5600km의 해저 케이블 설치를 맡는다. 해저 케이블 설치 작업은 올해 3분기 시작해 4분기까지 진행된다.

이철규 KT서브마린 사장은 "지속적인 글로벌 해저통신케이블 설치 공사 수주를 통해 아시아 1등 해저통신케이블 사업자 입지를 굳힐 것"이라며 "해저 전력 케이블 설치 등 관련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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