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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삼성전자, '갤럭시S10 5G' 국내 최고속 2.7Gbps 구현

  • 송고 2019.03.13 09:18 | 수정 2019.03.13 09:21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 출시 앞두고 막바지 준비

5G-LTE 결합 기술 개발 완료…영화 1편 전송 6초

SK텔레콤은 3월 14일부터 '갤럭시S10 5G', 'V50씽큐 5G'를 서울 을지로 본사 1층 ICT체험관 티움(T.um)에서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5G상용망과 연동한 5G 스마트폰 및 각종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3월 14일부터 '갤럭시S10 5G', 'V50씽큐 5G'를 서울 을지로 본사 1층 ICT체험관 티움(T.um)에서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5G상용망과 연동한 5G 스마트폰 및 각종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세계 최초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SK텔레콤이 5G 신기술을 삼성전자 갤럭시S10에 장착, 5GX 체험존을 구축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5G-LTE 결합기술' 개발 및 검증을 마치고, 곧 국내 출시할 세계 1호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에 기본 탑재한다고 13일 밝혔다.

'5G-LTE 결합(Aggregation) 기술'은 5G와 LTE 네트워크를 함께 데이터 송수신에 활용해 전송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기술이다.

양사는 이 기술을 탑재한 '갤럭시S10 5G'를 통해 5G의 1.5Gbps와 LTE의 1.15 Gbps 전송 속도를 묶어 최대 2.65Gbps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을 탑재한 5G 스마트폰은 5G만 활용할 때보다 전송 속도가 80% 빠르다. HD 영화 한 편(2GB 기준)을 6초 만에 받을 수 있다. 일반 영상보다 5배 용량이 큰 VR콘텐츠(10GB 기준)도 약 30초 만에 다운로드 가능하다.

SKT 출시 모델은 초기부터 2.6Gbps급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고, 상반기 중 최대 2.7Gbps로 한번 더 업그레이드된다. 향후 출시될 5G폰에도 이 기술이 순차 적용된다.

SK텔레콤은 오는 14일부터 '갤럭시S10 5G', 'LG V50씽큐 5G'를 을지로 본사 1층 ICT체험관 티움(T.um)에 전시하고 고객 맞이에 나선다. 관람객들은 5G 상용망과 연결된 5G 스마트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오는 4월 '5GX 체험존'을 전국 30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체험존에서 AR·VR, 미디어 등 다양한 5G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은 "같은 5G폰을 쓰더라도 차세대 기술 적용, 주파수, 네트워크 최적화를 통해 SK텔레콤이 가장 좋은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며 "5G 스마트폰 최고속을 단계별로 경신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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