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브랜드 총괄자·호돌이 디자이너 초청해 강의 진행
대신증권이 유명 캐릭터·마스코트 제작자를 초청해 DCF포럼을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다음달 6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제 7회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DAISHIN Creative Forum7th)'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카카오프렌즈의 국민캐릭터 '라이언(Ryan)' 브랜드 총괄자와 88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 디자이너의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첫 번째 강연은 국민캐릭터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을 담당한 윤영진 카카오 브랜드 IP팀 이사가 '캐릭터에서 셀러브리티로, 무표정 라이언의 NEXT 행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라이언은 젊은 세대가 주 소비층인 카카오프렌즈를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는데 기여한 캐릭터이다.
이어 진행되는 강연에는 김현 디자인파크 고문이 나서 '캐릭터와 브랜드'라는 주제로 호돌이의 탄생 과정과 50년간 디자이너로서 진행한 다양한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하며 브랜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전한다.
참가신청은 대신증권 공식 페이스북이나 대신증권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참가신청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신청자 가운데 총 200명을 추첨해 초대장을 제공한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이번 포럼은 캐릭터 IP(Intellectual Property)가 가지는 힘을 조명할 수 있는 자리"라며 "2019년에는 단순한 세미나를 넘어 각계 각층의 크리에이티브들과 고객들이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서로 공유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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