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 및 구호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삼성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20억원과 구호키트 등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단과 의료진을 파견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은 총 20억원의 성금을 모아 지원하기로 했다. 이미 구호키트 500세트를 지원했으며 필요한 수량만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단을 현장에 파견하고 의료진을 보내 주민들의 건강을 살필 예정이다.
이밖에 전자 제품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대피소에 전자제품을 무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