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방문객 5만명 돌파, 주말 하루 평균 5000여명 다녀가
20~30대가 방문객 80% 넘는 등 젊은층 핫플레이스
LG유플러스는 서울시 강남구에 연 5G 서비스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이 지난 13일 누적 방문객 5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일 오픈 당일 1500명이었던 일 단위 방문객 수(평일 기준)는 167%가 증가해 12일 4000명을 돌파했다. 주말에는 하루 평균 5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일상로 5G길을 찾아 LG유플러스 5G 서비스를 체험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300명이 넘는 외국인이 이곳을 방문해 AR, VR, 스포츠 등 LG유플러스 5G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방문객 설문조사에 따르면 방문객 중 LG유플러스 고객은 26%, 타사 고객이 74%였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5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30대 비중은 두 번째로 많은 22%로 20~30대가 전체 방문객의 8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방문하는 비중도 73%에 달했다.
서비스 중에서는 U+VR, U+AR를 체험할 수 있는 만화방, 혼밥식당, 클럽 등이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
석혜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 팝업스토어 PM은 "VR 400여편, AR 400여편, 공연 5300여편 등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수와 화질의 5G 콘텐츠를 체험하도록 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차별적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상로 5G길은 다음달 말까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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