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물류전시회서 디지털 전환 신기술 공개
(주)두산이 국내 최대 물류전시회에서 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지게차 최신기술을 선보인다.
두산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물류전시회 '코리아 맷(KOREA MAT) 2019'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두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지게차 렌탈·중고 거래·정비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다운스트림 사업 '두산로지피아'를 소개한다.
해당사업의 핵심 인프라인 디지털 플랫폼은 QR코드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정비 서비스·중고 지게차 마켓·고객 맞춤형 프로그램 등 3가지 핵심 기능으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별도부스로 설치된 디지털 체험관에서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리튬이온 배터리 지게차와 5개의 센서로 전방위를 감지해 충돌을 예방하는 무인지게차도 선보인다.
이 무인지게차를 통해 3차원 영상처리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서라운드뷰 기능과 장비상태·연비·서비스 이력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린큐(Lin-Q)' 원격관리시스템 등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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