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와인의 여왕'이라 불리는 프랑스 명품 와인 샤또마고 2000년 빈티지(포도주를 담근 포도를 수확한 해)를 20병을 한정 예약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샤또마고는 샤또라뚜르, 샤또오브리옹, 샤또라피트로칠드, 샤또무통로칠드와 함께 5대 샤또 특1급 와인으로 불리우며 프랑스 보르도 지방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인으로 평가받는다. 샤또마고 와인의 400년 역사상 가장 훌륭한 빈티지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샤또마고 2000년 빈티지는 15만병만 한정 생산됐고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높은 선호로 인해 국내에서는 판매 물량을 확보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상품이다.
GS25는 프랑스 현지 와이너리에서 20년간 완벽한 상태로 보관돼 있는 와인을 항공편으로 수입해 유통 과정에서의 따를 수 있는 품질 저하를 최소화했다. 예약 구매한 고객들은 내달 17일, 18일 중 희망하는 날짜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GS25는 이외에도 가정의 달을 기념해 몬테스알파, 에스쿠도로호 등 프리미엄 와인 6종을 일반 와인 용량의 두배 크기인 매그넘 사이즈(1500ml)로 3만1000원부터 6만9000원까지 특가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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